세탁기 청소 방법 - 드럼·통돌이 셀프 세척 완벽 가이드
깨끗한 빨래의 시작, 세탁기 셀프 청소 완벽 가이드 (드럼·통돌이)
매일 사용하지만, 의외로 가장 놓치기 쉬운 우리의 '세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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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매일 우리 옷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존재, 세탁기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빨래를 했는데도 왠지 꿉꿉한 냄새가 나거나, 하얀 옷에 검은 때가 묻어 나온다면? 범인은 바로 세탁기 내부의 곰팡이와 세균, 그리고 찌꺼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죠? 😭
왜 세탁기 청소가 중요할까요? 곰팡이, 세균, 냄새, 빨래 찌꺼기의 습격!
세탁기는 매번 물과 세제가 사용되고, 옷감의 먼지와 섬유 찌꺼기가 쌓이기 쉬운 환경입니다. 이런 환경은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딱 좋죠. 특히 습기가 많은 욕실이나 베란다에 세탁기가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면:
- 꿉꿉하고 불쾌한 냄새가 빨래에서도 나고 세탁기에서도 납니다.
- 곰팡이 포자가 빨래에 옮겨붙어 피부 트러블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세탁 효율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 세탁기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빨래 찌꺼기가 쌓여 세탁조 내부에 달라붙으면서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위생에도 좋지 않습니다.
저는 처음에 세탁기 청소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어요. '그래도 세탁기로 돌리는데 깨끗하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었죠. 그러던 어느 날, 흰색 블라우스를 세탁했는데 목 부분에 옅은 회색 얼룩이 생긴 거예요! 처음에는 얼룩인지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세탁기 내부에서 나온 검은 덩어리 찌꺼기들이었어요. 그 충격으로 바로 세탁기 청소를 결심했답니다. 😨
드럼세탁기 vs 통돌이 세탁기, 청소 방법의 미묘한 차이
세탁기는 크게 드럼 세탁기와 통돌이 세탁기로 나뉘죠. 두 방식 모두 기본적인 원리는 같지만, 구조적인 차이 때문에 청소할 때 조금 더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달라요.
- 통돌이 세탁기: 물이 세탁조를 가득 채우는 방식이라 세탁조 자체의 오염이 주된 문제입니다. 세탁조 내부의 찌꺼기 제거에 집중해야 합니다.
- 드럼 세탁기: 물을 적게 사용하고 옷감을 위에서 떨어뜨리는 방식입니다. 통돌이 세탁기처럼 세탁조 내부 오염도 있지만, 특히 고무 패킹 틈새에 물때와 곰팡이가 잘 끼고, 세제 투입구, 배수 필터 등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셀프 세탁기 청소, 무엇이 필요할까요? (준비물)
다행히 세탁기 청소는 거창한 장비 없이도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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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탄산소다 (산소계 표백제): 찌든 때와 곰팡이를 분해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물에 녹으면 산소가 발생하며 오염물을 제거해요.
- 식초: 살균 및 소독 효과가 있으며, 물때 제거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만, 오래된 세탁기나 특정 부품에는 변색의 우려가 있을 수 있어 사용량 조절이 필요해요.
- 베이킹소다: 탈취 효과와 함께 중화 작용을 하여 세탁기 내부 냄새 제거에 좋습니다.
- 세탁기 전용 세정제: 시중에는 다양한 세탁기 전용 세정제가 나와 있습니다. 간편하게 사용하고 싶을 때나, 특정 오염이 심할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추천은 아래에!)
- 고무장갑, 마스크, 낡은 칫솔, 깨끗한 천 (극세사 타월 등)
통돌이 세탁기 셀프 청소 방법 (단계별 상세 설명)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이 통돌이 세탁기 청소였어요. 이 방법은 정말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좋아서 저의 '최애' 세탁기 청소법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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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세탁조에 과탄산소다 붓기
세탁기 통 안쪽, 마치 세제를 넣는 곳이 아닌, 빨래가 들어가는 가장 큰 통에 과탄산소다를 1~2컵 정도 넉넉하게 부어줍니다. 빨래 찌꺼기와 곰팡이가 가장 많이 쌓이는 곳이 바로 이 세탁조 내부거든요. 😉
2단계: 온수 코스로 세탁기 돌리기
그리고 **가장 뜨거운 물 코스 (온수 코스)** 로 세탁기를 한 번 돌려줍니다. 저는 보통 '통세척' 또는 '강력 세탁' 모드가 있다면 그것으로, 없다면 일반 코스 중 가장 뜨거운 물 온도로 설정했어요. 약 1~2시간 정도 돌아가도록 기다리면 됩니다.
3단계: 찌꺼기 제거 및 헹굼
세탁기가 돌아가는 동안, 세탁조 안에서 검은 덩어리들이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 이때, 중간에 세탁기를 멈추고 (탈수 전 단계에서) 망으로 떠다니는 찌꺼기들을 건져내 주면 더욱 깨끗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때 낡은 칫솔이나 긴 막대기로 세탁조 벽면에 붙은 찌꺼기들을 살살 긁어내 주기도 해요. 마지막으로 세탁기를 한 번 더 헹굼/탈수 코스로 돌려주면 끝!
[꿀팁] 만약 냄새가 심하다면, 첫 번째 과탄산소다 코스 후 베이킹소다 1컵을 넣고 한 번 더 돌려주면 탈취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는 과탄산소다 대신 식초 1~2컵을 넣고 돌려도 좋습니다. 하지만 식초는 너무 자주 사용하면 고무 부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드럼 세탁기 셀프 청소 방법 (꼼꼼하게!)
드럼 세탁기는 통돌이와 비슷하게 세탁조 내부를 청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무 패킹, 세제통, 필터 등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더 많습니다. 꼼꼼하게 해주셔야 해요!
1. 고무 패킹 (물막이 고무) 청소
드럼 세탁기 문을 열면 보이는 **고무 패킹 틈새**! 이곳이야말로 곰팡이와 물때의 아지트입니다. 😭 낡은 칫솔이나 물티슈, 깨끗한 천에 **과탄산소다를 녹인 물** 또는 **락스 (희석 필수!)** 를 묻혀 틈새를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곰팡이가 심하다면, 락스 희석액을 뿌려두었다가 닦아내면 효과적입니다. 닦아낸 후에는 마른 천으로 물기를 잘 닦아 건조시켜주세요.
2. 세제 투입구 청소
세탁 세제와 섬유 유연제를 넣는 투입구도 세제가 굳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곳입니다. 분리가 가능하다면 분리해서 뜨거운 물에 담가 찌꺼기를 불려 닦아주거나, 칫솔을 이용해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3. 배수 필터 청소
세탁기 아래쪽에 있는 배수 필터! 이곳에는 머리카락, 먼지, 동전 등 예상치 못한 것들이 쌓여 있습니다. 필터를 열 때는 약간의 물이 흘러나올 수 있으니 대야를 받쳐주세요. 필터를 분리하여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헹궈 다시 끼워주면 됩니다.
4. 세탁조 청소 (통돌이와 유사)
위에서 설명한 통돌이 세탁기 청소 방법과 동일하게, 세탁조에 과탄산소다를 넣고 **고온 코스**로 세탁기를 돌려주세요. 드럼 세탁기는 물 소비량이 적어 세탁조 내부까지 물이 꽉 차지 않을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통세척' 모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 전용 세정제, 써봤니? (추천 및 사용법)
셀프 청소에 자신 없거나, 좀 더 강력한 세정력을 원하신다면 세탁기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중에 정말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는데요, 저는 **과탄산소다 성분이 주된 세정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화학 성분이 덜 들어간 느낌이랄까요?
사용법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 세탁기 안에 세정제를 부어줍니다. (제품 설명서 참조)
- 고온 코스나 **통세척 모드**로 세탁기를 한 번 돌려줍니다.
- 세탁기 문을 열어 세정제가 잘 작용하도록 잠시 두거나, 찌꺼기를 닦아내줍니다.
- 마지막으로 헹굼/탈수 코스를 한 번 더 돌려줍니다.
저는 예전에 한번 심한 냄새 때문에 유명하다는 세탁기 전용 세정제를 써본 적이 있어요. 광고에서처럼 검은 덩어리가 쏟아져 나오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묵은 때가 불어 나오는 느낌은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는 것이 가성비나 만족도 면에서 더 좋았다고 생각해요. 😊
얼마나 자주 해야 할까? (권장 주기)
세탁기 청소는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건조 기능을 자주 사용하거나, 습도가 높은 환경에 세탁기가 있다면 더 자주 관리해주는 것이 좋겠죠. 냄새가 나거나 빨래에서 찌꺼기가 묻어 나오는 현상이 있다면 즉시 청소해야 합니다!
평소 세탁기 관리법, 이것만은 꼭!
세탁기 청소만큼 중요한 것은 평소 올바른 세탁기 관리입니다. 몇 가지 간단한 습관으로 세탁기 수명을 늘리고 청소 주기를 길게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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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후에는 꼭 문을 열어두세요! 세탁기 내부에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하고 환기를 시켜 곰팡이 번식을 막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 세제는 적정량을 사용하세요. 세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헹굼이 제대로 되지 않아 세탁조에 잔여물이 쌓이고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 세탁물은 너무 오래 방치하지 마세요. 세탁 후 바로 꺼내 건조시키는 것이 냄새와 곰팡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정기적으로 필터를 청소해주세요.
세탁기 청소, 귀찮다고 미루면 오히려 나중에 더 큰일이 될 수 있어요. 오늘 제가 알려드린 방법으로 여러분의 세탁기도 깨끗하게 관리하셔서 언제나 보송하고 향기로운 빨래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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